청와대 야간개장 [신청 바로가기]

청와대 야간개장 [신청 바로가기]

청와대가 이제는 밤의 풍경까지 공개를 한다고 합니다. 6/22 기준으로 청와대의 누적 관람객 수는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청와대의 밤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 명은 '한여름 밤의 산책'이라고 합니다. 낮에 뜨거운 해와 습한 날씨로 인해 지쳐 있는 상태에서 힐링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청와대 야간개장 관람신청 관련하여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와대에서 밤을 구경할 수 있는 청와대 야간개장 한여름 밤의 산책은 7월 20일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신청은 미리 받고 있습니다. 간단한 설명으로는 안내 해설사와 함께 야간 조명이 켜진 경내 곳곳을 둘러보게 되며 집무실 등 내부를 관람한 후 관저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리기 때문에 감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신청은 7월 11일까지 받기 때문에 방문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으며 이번엔 선착순이 아닌 추천을 통해서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 추진단 및 한국문화재 재단에서 이러한 한여름 밤의 산책에 관한 발표를 했는데요. 기간은 7/20부터 8/1까지이며 휴무일을 제외하면 12일 동안 진행됩니다. 청와대가 야간에 문을 연 것은 열린음악회를 빼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하루 2회 입장으로 진행되며 7시 30분과 8시 10분이라고 합니다. 회차별로 50명까지만 입장하게 되며 이는 안전을 위해서라고 하네요. 조명으로 밝힌 상춘재의 내부 모습이 공개된다고 하며 이로 인해 한번 관람을 다녀오셨더라도 청와대 야간개장으로 색다른 관람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와대 야간개장 관람신청 바로가기

 

청와대 야간개장 관람신청에 대해 상세히 알아볼 텐데요. 응모를 통한 추첨제로 진행되며 이 응모가 가능한 기간은 화요일인 6/28 오전 10시부터 월요일인 7/11 자정 전까지입니다. 미리 알아둔다면 놓칠 일은 없을 것 같은데요. 인터파크 티켓에 접속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청와대 관람신청 홈페이지에 가도 팝업창으로 뜨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서도 같은 인터파크 티켓 페이지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응모가 어려우신 분들 중 65세 이상이거나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의 경우엔 전화로도 응모가 가능하다고 하며 1544-1555가 신청 가능한 번호라고 합니다.

청와대 야간개장에 응모를 하였다면 당첨 결과가 기다려지실 텐데요. 발표일은 목요일인 7/14 오후 5시즈음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간의 경우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니 참고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청와대 야간개장 행사는 휴관일을 제외한 12일간 총 24회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1회 입장은 오후 7시 30분에 입장하여 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2회 입장의 경우 오후 8시 10분에 입장하여 9시 40분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참여 인원은 회차별 50명까지이며 이로 인해 이번 행사 때는 총 1200명이 관람 가능하게 됩니다.

청와대 야간개장 신청 관련하여 알아둬야 할 사항들에 대해 정리를 해봤는데요. 우선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추첨제이기 때문에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한다고 하며 당첨자만이 행사에 참여가 가능하게 됩니다. ID당 한 번의 응모 기회가 있는 것으로 알면 되는데요. 1매를 응모한 후 당첨된다면 2인까지 참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즉 당첨이 되면 나를 포함한 동반인 1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는 뜻이죠. 응모기간이 지난다면 응모가 불가하므로 꼭 응모기간 내에 응모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이후 당첨이 된다면 당첨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발표일을 기억하고 있다면 빠른 확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청와대 야간개장 당첨 시 개별 통지가 되기 때문에 발표 및 행사 참여 안내 문자를 받으려면 연락처를 확인해두는 것이 좋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인터파크에 기입된 핸드폰 번호를 한번 더 확인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 65세 이상과 장애인 그리고 국가유공자에 한해 전화 응모가 가능한데 이렇게 해서 전화로 응모한 뒤 온라인으로도 응모하는 중복 응모는 불가합니다. 또 알아둬야 할 사항이 있는데요. 8세 미만 아동이라면 관람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이는 안전상의 이유가 있다고 하며 8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다는 얘기인데요. 2015년을 포함한 이전 출생자가 해당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장 시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있는 증빙자료를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청와대 야간개장 청와대 관람신청과 마찬가지로 당첨 후에 양도가 불가능한데요. 직계가족이라면 양도가 가능하며 이 경우엔 당첨자의 신분증과 양도받은 신분증 및 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야간개장 우천 시에는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실 텐데요. 우천 시 행사 진행 여부는 행사 당일의 오전 11시 기상청 예보를 기준으로 하여 판단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될 경우엔 개별적으로 연락이 갈 예정이라고 하며 1~4mm 예보라면 행사가 정상적으로 진행, 5mm 이상인 경우엔 행사가 축소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장마철이다 보니 이 부분 숙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청와대 야간개장에 응모한 뒤 당첨이 된다면 문자로 개별 통지가 갈 예정이나 미당첨자의 경우엔 별도 연락이 없다고 하니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응모 시에 시스템이 불안정하거나 전화 연결이 잘 안 되는 경우 응모기간 초반이라면 사람들이 몰리는 등의 이유로 불안정한 것일 수 있으니 기다렸다가 다시 재시도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청와대 관람신청 바로가기

관람동선의 경우 정문으로 입장한 뒤 대정원->본관->수궁터->관저->상춘재->녹지원을 관람하고 정문으로 다시 퇴장하게 된다고 합니다. 당첨자의 경우 한국문화재재단, 청와대 개방행사 누리집에 게시도 된다고 하며 말씀드린 대로 문자 통지도 있을 예정이니 문자가 안 온 경우 확인을 한번 더 하고 싶다면 누리집에 들어가서 확인을 해볼 수 있습니다. 청와대 야간개장 참여 시 당첨안내 문자 및 신분증을 확인한다고 하므로 지참해야 하며 상황에 따라 지참서류도 잊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응모를 하고 나서 취소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인터파크 고객센터인 1544-1555로 전화하여 취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행사 1일 전까지 취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외국인도 참여가 가능하지만 외국인만을 위한 해설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렇게 청와대 야간개장 및 관람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야간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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